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의 양탄자 (문단 편집) == 여담 == * 마법의 동굴 입구나 일부 배경과 함께 디즈니가 본격적으로 3D를 도입하기 시작한 결과물 중 하나로, 복잡한 문양의 양탄자가 움직이는 건 수작업이 아니라 3D다. 특히 고해상도 블루레이에서 보면 양탄자가 심하게 휠 때 폴리곤이 각지는 현상까지 볼 수 있다. 다만 디즈니답게 어디까지나 2D느낌에서 고퀄의 양탄자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썼지 어설프게 3D티를 내지 않았다. 동작도 2D로 그려진 다른 캐릭터와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고, 그걸 위해서인지 손발인 모퉁이 장식은 2D로 그려졌다. 아쉽게도 2, 3편과 TVA 판에서는 아무래도 예산과 당시 기술 문제로 3D 구현이 어려웠는지 그냥 2D로만 등장하며, 복잡한 문양도 굉장히 단순화 되고 만다.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의 [[공중부양 망토]]를 보며 이 양탄자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 이런저런 게임 실력도 꽤 좋은 모양. 지니와 같이 [[포켓볼]]을 칠 때는 시작하자마자 한번에 전부 다 홀인원을 시켜버렸고, 체스를 둘 때도 체크메이트를 해 버려 지니가 미국 코미디언 로드니 데인저필드 성대모사를 섞어서 "거참, 내가 양탄자한테 다 지네"라며 기막혀하기도 했다. * 원작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알라딘이 아니라 [[아메드 왕자와 페리 바누 요정]]에서 등장한다. 세 왕자가 병든 공주를 위해 각기 하나씩 신기한 물건을 찾았는데, 어디든 갈 수 있는 양탄자와 어디든 볼 수 있는 망원경, 그리고 먹으면 어떤 병이던 치료할 수 있는 사과라는 이야기의 원본이 이거다. * 그럼 원작에서는 누가 이동시켜주냐 하면, 사실 원래 [[알라딘]] 이야기에는 램프 지니 말고도 반지에 깃든 지니가 하나 더 등장한다. 마법사가 램프를 찾아오게 하려고 알라딘을 꼬드기며 반지를 주고, 정작 램프를 가져다주자 [[먹튀]]하는데 남겨진 알라딘이 반지를 통해 돌아온다는 스토리. --가둬버리면서 빠져나올 수단을 주는 [[모순]]-- 원작에서도 마찬가지로 거의 이동수단으로 쓰였다. 그러나 디즈니 알라딘에서는 잘렸다. 생긴거나 포지션이 겹치는데 하는일은 소소하여 소원을 이루어주는 램프 지니에 가려 이 반지 지니는 잊혀진 신세(...). 게다가 양탄자가 완벽하게 역할을 대체해 버렸다. 사실 원작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부터 이미 램프 지니가 더 세다고 나왔다. --[[콩라인]]-- * 이 캐릭터의 등장 이후로 고급스럽고 안락한 차량을 이것에 빗대 표현하는 경우가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49|꽤]] [[http://auto.danawa.com/news/?Work=detail&Tab=N1&no=3424878|있다.]] * --남자는 [[외제차|탈것이 좋아야 한다]]는 진실을 아랍 판타지에 빗대서 보여주는 [[http://www.joysf.com/board_free/4159731|물건이라고 한다.]] 심지어 외국 사람들도 비슷하게 [[https://9gag.com/gag/aD0gyY7/golddigger-jasmine|생각하는듯.....]]-- 다만 알라딘의 양탄자는 흔히 말하는 "좋은 차를 타야 이성을 꼬실 수 있다."라는 말에 정확히 들어맞는 경우는 아니다. 이런 표현을 쓸 때는 대개 "내가 비싼 차를 탄다 = [[물질만능주의|돈이 많다는 티를 내면 태도가 달라진다]]" 라는 뜻. 하지만 마법 양탄자는 부유함이 아닌, '''자스민을 사랑하는 알라딘의 순수한 마음'''을 상징한다. 이 녀석의 매력은 진귀하고 값비싸다는 점이 아니라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 능력이다. 알라딘은 이전에 자스민을 만난 적이 있었기에 그녀가 자유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이 양탄자를 타고 자스민에게 그녀가 평생 가 보지 못했던 곳들을 구경시켜 주었다. 그 과정에서 자스민도 알라딘과 사랑에 빠진 것. 이 비유에 어울리는 대상은 양탄자보다는 [[아부(디즈니 캐릭터)|알리 왕자가 타고 나타난 코끼리]]다.[* 코끼리는 예나 지금이나 엄청나게 비싼 가축이다. 한때 전장의 최종 병기 취급을 받던 [[전투 코끼리]]가 사장된 이유 중 하나가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일 정도다. 이를 대표적으로 알 수 있는 예 중 하나가 조선 태종 시기 공조전서 이우가 백제 후손을 자초한 일본의 오우치 가문이 선물로 바쳐 조선에 온 코끼리가 못생겼다고 침을 뱉으며 비웃고 놀리자 열 받은 코끼리에게 밟혀 죽는데, 이로 인해 전라도 순천부 장도로 귀양을 갔으나 하루에 콩 4, 5말이나 쌀 2말& 콩 1말을 먹어치울만큼 식욕이 왕성해 세종 시기에는 전라도 관찰사가 전라도 재정으로 감당아 안 된다며 경상도와 충청도까지 포함해 삼도를 돌며 지내게 해달라고 건의하 받아들여졌다. 이러니 다른 짐승도 아니고 코끼리를 개인 이동수단으로 타고 다니는 사람은 매우 부유하다고 보는 게 당연하다. 또한 옛날 태국에서 국왕이 맘에 안 드는 신하를 내칠 때 썼던 방법이 왕실에서 기르는 흰 코끼리를 그 신하한테 선물하는 것이었다. 코끼리 자체가 관리하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흰 코끼리는 희귀 개체고 석가모니와 관련이 있는 동물이라 불교에서는 신성시되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을 써줘야 하지만 그렇다고 갖다버리자니 왕이 준 것이라 그럴 수도 없는 노릇, 결국엔 금전적으로 버틸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하얀 코끼리'라는 관용구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만약 좋은 차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거라면 [[Prince Ali|코끼리에다 화려한 퍼레이드와 함께 나타났을 때]] 이미 반했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정작 알라딘이 부유한 알리 왕자의 모습으로 나오자 공주는 오히려 질색한다(...). 다른 이들이 모두 위풍당당한 알리 왕자를 보며 감탄하는데 자스민은 한숨 쉬며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ryAoLfnAA|1분 40초부터]] * 여러 모로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캐릭터. 한국에서도 인기가 좋아 [[자우림]]의 노래 [[Jaurim, the Wonderland|매직 카펫 라이드]]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